여름 필수템 위닉스 뽀송 인버터 22L 제습기 솔직 후기
여름과 장마철이 다가오면 불쾌지수는 올라가고 집안 곳곳은 눅눅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럴 때 꼭 필요한 가전이 바로 제습기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최근 출시된 위닉스 뽀송 인버터 22L 제습기를 직접 사용해 본 생생한 후기를 포함해 가격, 기능, 장단점까지 세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위닉스뽀송 인버터 제습기, 왜 인기일까?
2024년 하반기 출시된 위닉스 DXWE228 모델은 하루 22L의 초대용량 제습이 가능한 제품으로, 특히 장마철이나 대형 거실, 다용도실, 옷방 등의 공간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기존 위닉스 제습기 라인업에서 가장 상위 모델 중 하나이며,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전력 효율까지 고려한 스마트한 가전입니다.
2. 주요 특징 및 기능 정리
✅ 초대용량 제습 (하루 최대 22L)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단연 하루 최대 22L의 강력한 제습 성능입니다. 일반적인 10~16L급 제습기와는 차원이 다른 용량으로, 대형 거실이나 베란다, 실내 빨래건조 공간처럼 습기가 빠르게 차는 환경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 탑재
인버터 방식은 기존의 ON/OFF 방식과 다르게, 실내 습도에 따라 모터의 회전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데 이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 전기세를 절감하고, 내구성도 향상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전기료를 분석해 보면 한 달 사용 시 약 20~30%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저소음 설계 (최저 33.5dB)
33.5dB의 최저 소음 수준은 일반적인 냉장고보다도 조용합니다. 수면 중이거나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야간 제습 모드로 전환 시 더욱 정숙하게 작동합니다.
✅ UV-C 안심 살균 기능
물통 내부의 세균 증식을 막기 위해 UV-C 살균 램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제습기 물통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박테리아나 곰팡이 번식을 억제해주며, 특히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 자동 내부건조로 곰팡이 차단
제습이 끝난 후 내부의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제품 내부에 곰팡이나 냄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일반 제습기에는 없는 기능으로, 특히 장기간 사용 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습도 자동 감지 및 설정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예: 50%, 60%)로 설정하면, 실내 습도를 자동 감지하여 제습량을 조절해줍니다. 예를 들어 습도가 목표치보다 높을 경우 빠르게 작동하고, 낮아지면 자동으로 모터의 출력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전기세 걱정 없이 쾌적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요.
✅ 연속 배수 지원
6.3L의 넉넉한 물통 외에도 연속 배수 호스 연결이 가능해, 장시간 비워주지 않아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건조나 창고, 지하실처럼 습기가 많은 공간에서는 연속배수 기능이 필수적입니다.
✅ 기타 편의 기능
- 풍량 조절: 저소음, 표준, 강풍 모드
- 만수 알림: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알림 후 정지
- 성에 제거: 컴프레서 주변에 생기는 성에 자동 제거
- 타이머 설정: 사용 시간 예약 가능 (1~24시간)

3. 위닉스 22L 제습기 스펙 한눈에 보기
- 모델명: DXWE228
- 제습 용량: 하루 22L
- 물통 용량: 6.3L
- 전력 소비: 260W~390W (인버터 방식)
- 크기 및 무게: 415 × 280 × 655 mm / 16.8kg
- 에너지 효율: 1등급
- 기능: 연속 배수, 풍량조절, 자동습도조절, 만수 알림, 성에제거
4. 가격과 구매처 정보
현재 온라인에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대략 529,000원~589,000원 사이로 최저가는 네이버 쇼핑에서 확인 가능하고, 쿠팡에서는 집중건조키트 포함 패키지도 판매 중입니다.
🛒 추천 구매처 TOP 5
- 쿠팡 – 빠른배송 및 집중건조키트 포함
- 위닉스 공식몰 – 정품 보장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최저가 검색 용이
- 11번가 – 카드 혜택 다양
- SSG.COM – 포인트 적립
5. 직접 사용해 본 솔직 후기
사실 저는 여름철만 되면 집안 공기가 무겁고 눅눅해서 바닥이 끈적거리는 느낌이 드는 게 고민이었는데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올 여름 위닉스 뽀송 인버터 22L 제습기를 들이게 됐습니다. 덕분에 장마철 실내에 빨래를 널어놓아도 금방 마르고, 집에 있는 동안 습한 느낌이 들지 않고 쾌적해서 매우 좋았어요!
그리고 인버터라 전기세도 크게 걱정이 없었는데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본체가 살짝 무겁다는것..! 캐스터가 달려있지만 방에서 거실로 옮길 땐 두 손이 필요했어요. 그래도 하루에 몇 번이나 물이 찰 정도의 습기 상황에서는 그 정도 크기와 무게는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총평하자면, 여름철 필수템으로 이만한 제습기는 없습니다. 성능, 정숙함, 에너지 절약, 위생까지 완벽에 가까운 만족도를 주는 제품이에요. 만약 저처럼 습한 집 환경에 고민이 있으시다면, 적극 강추드립니다!
